<제2회 BNBP 정기총회 주요 사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이해관계자 협력 간담회 주요 사진>

BNBP 사무국에서는 지난 7월 24일(화)에 '제2회 BNBP 정기총회'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이해관계자 협력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BNBP 정기총회에서는 환경부 생물다양성과장을 비롯한 환경부 관계자와 KBCSD, 한국바이오협회, GS건설, LG화학,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래티튜드. 아모레퍼시픽, 한라시멘트, 국립생물자원관, 동아ST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어 개최된 이해관계자 협력 간담회에서는 자연환경국민신탁 정재경 대표, 황은주 실장, 환경정책평가연구원 이현우 실장,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 송주석 사무국장 이정하 과장, 서울시 서울연구원 김원주 연구위원, 송인주 연구위원, 경기도 경기연구원 이양주 선임연구위원, 인천시 인천연구원 권전오 연구위원 등 지자체 및 관계기관 전문가분들이 참여하였습니다.

BNBP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검토와 승인이 이루어졌으며, 환경부와 BNBP에서는 기업들에게 향후 관련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기업들이 CSR 차원에서도 여러 활동들을 수행해주길 기대하였습니다. 기업들은 BNBP가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향후기업과 산업계간의 협력 창구로서 큰 역할을 해주길 주문하였습니다. 또한 기업의 생물다양성 보전 사업은 정부, 지자체 등의 지원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향후 이러한 BNBP가 이해관계자들과 협력을 강화하여 기업들과 상생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어 이어진 이해관계자 협력 간담회에서 많은 기업 및 지자체 관계자분들께서 향후 이해관계자 간 지속적인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문하였습니다. 또한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물다양성 보전 행사들을 기업과 공동으로 진행(또는 후원)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BNBP가 기업들에게 구체적인 생물다양성 보전방안에 대해 알려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관련 인식제고를 위해 정부 주도로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밖에 BNBP뿐 아니라, 생물다양성 보전 관련 여러 네트워크가 연계가 안되고 있는데, 환경부 주도하에 전체적으로 조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한편 이날 회의때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에서는 발제를 통해 기업 생물다양성 이슈에 대한 이해관계자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동남아 생물다양성 보전 등 국제교류에도 기업과 정부 이해관계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어서 SK이노베이션에서는 배트남 맹그루브 숲 복원 사업에 대해 발제하면서 SK이노베이션이 CSR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다음으로 경기연구원에서는 경기도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이나 정책들에 대해 소개하면서 행정구역을 나누어 보전을 추진하는 것 보다는 생태이동경로를 끊지 않고 완충지대를 만들면서 개발하는 것이 생물다양성 보전에 효과적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연환경국민신탁에서는 현대모비스와 충북진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르숲' 사업과 GS칼텍스와 추진하였던 여수의 '예울마루' 사업을 소개하면서 자연환경 복원을 위해 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거줄 것으로 요청하였습니다.

BNBP는 향후 더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과 정부, 지자체, 연구기관, 시민단체들의 협력 창구로서 기업우수사례와 협력사업들을 발굴하고 정보교류와 협력증진에 앞장설 예정입니다.

#. 이밖에 기타 세부내용 첨부파일을 참조해 주시기 바라며,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은

BNBP 사무국 담당자(02-6000-7664)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