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SD는 Shell, Toyota, Unilever, DuPont 등 44개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까지의 중기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비즈니스 해법을 제시하고자 'Action 2020'을 수립하였습니다. 

Action 2020 보고서는 다음과 같은 질문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지구촌의 미래를 위협하는 가장 핵심영역이 무엇인가? 핵심 각 분야에서의 2020년까지의 중기목표는 무엇이 될 것이고 그 수준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비즈니스 해법은 무엇인가? 또한 그 비즈니스 해법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한 정책, 금융, 기술 등의 최적 조합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

늦었지만 우리 산업계에서도 우리 사회가 직면할 지구적 또는 지역적 리스크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습니다. 기후변화가 한국에서 가지는 얼굴은 세계와 다를 것이고, 우리의 경제, 기술 여건도 세계와 다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글로벌 이슈로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한국에서만 존재하는 위협도 다수 존재할 것입니다. 정부나 시민사회의 접근법보다 분명 효율적인 비즈니스 해법이 필요한 문제들이 다수 존재할 것이고, 산업계는 이에 선제적인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이에 KBCSD에서는 이러한 Action 2020을 번역하고 일부 자료를 보완하여 ‘미래, 삶, 비즈니스’ 라는 책을 발간하였습니다. 《미래ㆍ삶ㆍ비즈니스 :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비즈니스 해법, Action 2020》은 이 시대 인류가 직면한 위협요인이 무엇이며, 이를 해결하고 보다 잘 살아가기 위한 산업계 시각의 Vision과 Action을 이야기합니다. 글로벌 기업 리더들이 3년 여 작업 끝에 공개한 프로젝트 ‘Action 2020’은 2020년을 대상으로 환경과 사회분야에서 지구촌의 미래를 위협하는 가장 핵심영역이 무엇인가? 핵심 분야에서의 2020년까지의 중기목표는 무엇이 될 것인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비즈니스 해법과 이를 제대로 확산시키기 위한 정책, 금융, 기술 등의 최적 조합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기업 리더들의 고민과 해결책이 담겨져 있습니다.

본 보고서와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무국(02-6000-7665)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