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SD와 당진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협력 확대

KBCSD, 현대제철, GS EPS, 영진철강, SDGs 달성 및 ESG 경영 확대를 위해 당진시와 협력 확대키로..

산업계-지자체 간 지속가능발전 협력 확대 기대

기후위기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류와 지구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KBCSD와 당진시는 7월 23일(금), 당진시청에서 기업 대표들이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선언하는 공동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경호 KBCSD 회장과 김홍장 당진시 시장을 비롯하여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 김응식 GS EPS 대표, 그리고 김영춘 영진철강 대표가 참석하였으며,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에 공동으로 서명하였습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과 기업들은 국가와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과 기업의 지속가능경영(ESG)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하였으며, ▲ SDGs, ESG 관련 공동 워크숍, 세미나, 연구와 컨설팅 ▲ 국제사회의 네트워크 구축 협력 ▲ SDGs, ESG 관련 보고서의 발간 및 홍보․소통 채널 운영 ▲ 생태계 및 생물다양성 보전 협력 ▲ 재생에너지 확대 및 온실가스 저감 노력 지원 등의 사업과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 등 주류화를 위한 노력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이날 이경호 KBCSD 회장은 “KBCSD는 지속가능발전을 선도하는 기업 CEO들의 모임으로써, ESG경영을 확대하여 SDGs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촉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과 정부, 지자체, 국회 등과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면서, SDG의 달성과 기후위기 완화, 생물다양성 보전 등 기업들이 당면한 난제들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홍장 당진시장은 “최근 기업계의 이슈인 ESG 경영은 지속가능한 발전의 이행을 위한 기업의 협력과 사회적 참여에 뿌리를 두고 있다. 기업에 있어 ESG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생존 전략이 되었으며, 당진시와 지방정부들은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서는 KBCSD와 현대제철, GS EPS, 영진철강의 지속가능경영 확대를 위한 정책 지원에 노력하겠다. 실질적인 협력과 실천의 협약이 될 수 있도록 KBCSD와 대표님들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 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과 기업들은 협약의 유지와 실행을 위해 좌장기관 및 실무책임자를 지정운영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1년간은 당진시장이 좌장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관련 문의 : 대외협력팀 강전욱 팀장, 02-6000-7664, kjw@kbcsd.or.kr)